무자본창업 기본 10회 코스 이후 시작되는 무자본창업 콘텐츠제작 코스 4회 입니다. 기본 10회 코스 내용을 응용하고, 확장시키는데 도움드리는 코스로 콘텐츠제작 코스가 10회간 진행됩니다. 이틀에 한번 발송됩니다. 

오늘도 한 소년은 문구점 앞에서 친구들한테 둘러쌓여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친구들은 그 소년에게 50원짜리와 10원짜리를 보여주면서 어떤 걸 갖고 싶냐고 묻습니다. 소년은 망설임없이 10원짜리를 선택합니다.

친구들은 깔깔 거리면서 자기네들끼리 귓속말로 이야기합니다. “거봐 얘는 큰게 더 비싼 걸로 아는 바보라니까. 10원짜리가 더 크니까 10원짜리 선택하는거야. 내일 또 다른 친구 데려와서 보여주자.”

그리고는 10원 짜리를 소년에게 휙 던져주며, 그 무리는 갈 길을 갔습니다. 한 달째 거의 매일 이런 광경을 목격하고 있던 문구점 주인 아저씨는 그 소년을 불러서 이야기합니다.

“얘야, 내가 한달 째 지켜봤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말해주는거란다. 10원짜리가 크기는 크지만, 사실 50원짜리가 더 가치있는 돈이란다. 알겠니? 친구들이 너를 놀리는거야.”

그러자 소년은 아저씨를 보며 이야기했다. “네 맞아요.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50원을 선택하면, 저는 10원을 매일 받을 수 없게 될거에요.”

당장 손해보는 것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큰 이익을 주는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들은 당장의 손해에 민감하고, 당장의 이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면 자신의 계획과 다르게 오히려 이익을 덜 얻거나, 손해를 더 많이 보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주변에 특별히 밥을 잘 사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 사람이 돈이 많아서 밥을 사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 사람은 당신과 더 오래 자주 보고 싶어서 밥을 사는 것입니다.

부자를 만나면 오히려 밥을 사라는 말을 듣고 저도 오랜 기간 그렇게 살아보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잘 얻어 먹을 일이 없던 그들은 저를 궁금해하고 자신들의 모임에 초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서 나를 이용해 먹는줄 알면서 오래 이용 당해도 봤습니다. 여러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척하면서 그 사람들의 능력을 습득했고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역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들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거나 프로그램을 들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면 뻔하지 않은 후기로 보답했습니다. 내 돈을 내고 강의를 들었는데, 강사에게 선물을 주고, 써야 할 후기를 쓰고도, 굳이 저는 후기를 소설로 만들어서 그들의 커뮤니티 카페에 올렸습니다.

그러면 강사 뿐만이 아니라 카페 회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실제로 강사의 홍보에 도움도 많이 되었구요. 이런 식으로 저는 제가 들은 비싼 강의를 여러 번 소설 후기를 써서, 그들의 카페에서 가장 많이 댓글이 달리게 만드는 게시물로 만든 이력이 있습니다.

그들이 돈을 받고 제공해준 것을, 굳이 그렇게까지 머리 쓰고, 시간 낭비 하냐고 말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모르는게 있습니다. 저는 그런 후기 하나로 수 백만원짜리 강의도 공짜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몇 몇 카페에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이게 2011년 부터 제가 몇 년간 했던 미션입니다.

저는 무자본창업 카페에 회원분들이 쓰는 글의 느낌을 항시 보려고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쓰는지도 보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도 보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얼마만큼 애정을 가지고 미션에 참여하는지 보게됩니다.

그리고 과거의 저 같은 사람들을 찾아 봅니다. 그리고 최대한 티 안나게 그 분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아마 저만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커뮤니티를 크게 키워가거나 사업을 크게 확장하고 있는 분들은 스쳐가는 사람도 세밀하게 관찰합니다. 

대부분 당장 손해보지 않고, 당장 이익에 집착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와중에 특별한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거나 그런 사람을 얻으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부로 오늘 글을 의식해서 힘이 들어간 글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러나오는 마음에 조금의 정성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분명 여러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사업하면서 활동할 대부분의 영역에서 적용됩니다. 왜냐하면 99%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차별화가 되고, 특별한 기회가 생깁니다.

지금 회원분이 참여하고 있는 미션들은 최소한의 미션이고, 미션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도 모르게 사업방향성이 생기게 되고, 콘텐츠 방향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발전시키고 속도내는 것은 오프라인 모임, 카페 교류를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고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추가적인 활동이나 교육을 찾아 듣는 것으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할 방안은 무궁무진합니다. 삶에 대한 애정, 사업에 대한 애정만 잃지 마십시오. 방법은 많습니다. 길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브랜딩의 핵심은 길게 보는 것입니다. 1년간 아무도 안 본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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