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녀도, 창업을 해도 돈에 대한 목표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이었으면 점점 올라가서 연봉 1억이 되고 싶어 하고 연매출이 1억이었으면 5억,10억,100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이런 목표를 가지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작은 돈에서 점점 크게 돈을 키우는 목표를 가지라고 말해주는 멘토와 책들도 많고요. 저도 그렇게 더 많은 돈을 벌어야겠다는 목표는 있었고, 살짝 빗나간 길을 걸으면서 한계를 느껴봤습니다 …

무자본창업 하면서 책도 여러 권 내다보니 성공했다고 말하는 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분들을 많이 뵈었지만 그분들 모두가 부러움의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지만,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돈을 번다는 분도 의외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고 지갑에 공황장애 약을 넣어 다니는 분도 많았습니다. 사실 한두 분이 아니라는 게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무자본창업 후 중심잡기고3 잠을 …

무자본창업?  또 그 정도 매출 그게 뭐 대단하다고? 비용 다 떼면 얼마 남지도 않겠지 라고 말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고정 비용 나가는 것 없이, 출퇴근 없이, 최소 인력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무자본창업  그리고  성공의 정의월 매출 1억을 찍어도 적자인 곳이 많다는 것을 아실 텐데, 콘텐츠 기반으로 고스란히 남는 사업을 육아하면서 하고 있다는 것임을 말씀드리고요. 가까이에서 (contentslabkr.com) 전 과정을 제가 함께 했기 때문에 …

물을 타지 않은 맥주 클라우드, 동서보리차, 맥심 등 여러 대기업의 브랜딩으로 유명한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이하 스톤)의 박상훈 대표님과 학동역 사무실에서 미팅을 가지고 나눴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유수의 기업과 협업하며 성장하는 콘텐츠랩코리아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으셨고, 이영석 대표님을 통해 미팅까지 연결되었는데요. (콘텐츠랩코리아는 제가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와이프가 대표를 맡아 설립한 주식회사입니다.)공교롭게도 미팅이 잡히기 직전 우연히 스톤의 홈페이지에 접속한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기고글 하나를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