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창업 기본 10회 코스 이후 시작되는 무자본창업 콘텐츠제작 코스 6회 입니다. 기본 10회 코스 내용을 응용하고, 확장시키는데 도움드리는 코스로 콘텐츠제작 코스가 10회간 진행됩니다. 이틀에 한번 발송됩니다.  

배움을 계속 추구하는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가? 적도 내 편으로 품을 수 있는가? 겸손한가? 체력 관리를 하는가?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가? 타인의 덕과 공을 인정하는가? 보이지 않는 기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가? 자신의 생각을 글에 에너지를 담아서 전달할 줄 하는가? 진정성을 가지고 말을 하고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가?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가꾸는 노력을 하는가? 

내가 느끼는 나와 타인이 느끼는 나 사이에 격차를 인지하는가? 선입견에 휘둘리지 않는가? 과거 감정에 휘둘린 선택을 인지하는가? 세상에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하지만 평가절하되지 않게 세련된 방법으로 전파하는가?

세상에는 고수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배우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고수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특정 깨달음을 얻고, 세상에 전파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세련된 방법으로 어떤 것은 거친 방법으로 전달됩니다.

자신이 고수라고 말하는 사람, 혹은 그런 느낌을 풍기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저는 여전히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각각의 고수들이 가진 특성 중에 중첩되는 것들을 파악해서 저만의 기준으로 삼은 것들을 일부 나열해봤습니다.

공감 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물론 저런 척 하면서 고수인양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젠가 위의 질문들에 떳떳히 답변할 수 있을 때, 저는 제가 고수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그 시간은 좀 더 천천히 오길 바랍니다. 왜냐면, 제가 하수로 머물러 있는 동안 편하게 고수들을 만나서 배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고수의 특징을 찾을수도 있을 것이구요. 

저는 약 15년 전부터 숨도 일부러 아주 천천히 쉬고, 그것이 제 호흡 패턴이 되었습니다. 복식호흡이 몸에 좋다고 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 제 페이스를 천천히 가져가고 싶기 때문에 호흡부터 그렇게 통제합니다.

제가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거의 모든 환경과 신호들은 저에게 빨리 달리라고 하기 때문에 제 호흡으로 그런 중심을 잡는게 중요했습니다.

학창시절 저는 쉽게 흥분하고, 호흡을 통제하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고, 섣부른 말을 내뱉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항상 후회했습니다.

호흡을 관찰하고, 천천히 바라보는 훈련이 시작된 이후 저는 제 호흡의 페이스를 잃은 적이 몇 번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천히 여유롭게 저만의 성과를 만들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저에게 어린 나이에 빨리 뭔가 이룬 것 같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냐고 말합니다. 자신도 빨리 그런 단계에 도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천천히 갈려고 해보세요. 그러면 빨리 갈 수 있습니다.”입니다. 

이 말을 자신이 빨리 잘되지 않기를 바라는걸로 이해해서 저에게 화를 내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억지로 빨리가면, 돌부리에 걸려도 크게 넘어집니다.(일어나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억지로 빨리 가면 세상에서 주는 신호들에 영민하게 반응할 여유가 없습니다.(길을 앞에 두고 방황하느라 시간이 더 걸립니다.) 억지로 빨리 가면, 자기 호흡을 지킬 수 없습니다.(남의 호흡으로 살면서 계속 방황하느라 늦어집니다.)

억지로 빨리 가면, 응원보다는 시기와 질투를 받습니다.(반대로 끌어내는 사람들 때문에 늦어집니다.) 억지로 빨리 가면, 그 정신없는 틈을 타서 등쳐먹는 사기꾼들의 먹잇감이 됩니다.(사람을 못 믿고,부정적으로 살면서 늦어집니다.)

어떤가요? 억지로 빨리 갈수록 우리는 늦게 도달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빨리 가려고만 하다가 우리의 페이스를 잃고, 자신의 정체성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게 억울해서 다른 삶을 살아볼려고 이렇게 버터플라이도 만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또 빨리 달리는 신호만 찾고 계시지는 않은지 한번 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긴 호흡으로 더 멀리가실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드리는 미션에 충실히 따라주시고, 부족한 부분이라도 기록을 남기며 천천히 성장하세요. 자신만의 페이스 찾아서, 남은 평생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자유롭게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초기 유튜브 채널을 성장 시킬때와 지금은 조금 달라진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일종의 유튜브 문법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생긴건데요. 글로 기획을 하고 유튜브에서 노출 시킬 때는 약간의 추가 기획을 더하면 반응을 더 만들기 좋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어려운 것을 배워서 하는 것은 아니구요. 방향성을 이해하고 그 방향으로 점점 개선해가면 좋은 반응을 얻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콘텐츠는 일단 올리면서 배우는게  중요합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영상들에 나오는 요소들은 초반에 속도를 더 내기 위해서 알면 좋지만 일단 시작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이론 공부를 많이 하면 할수록 시작은 멀어지고, 영상 업로드는 더뎌 질 것입니다. 상위노출 노하우를 더 찾게 될 것이고, 편집 노하우를 더 찾게 될 것이고, 더 좋은 장비를 찾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는 절대 유튜브로 재미를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코칭했던 기업중에도 이 한계에서 벗어나는데 꽤 힘든 시간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영상을 추천드리면서도 계속 노파심에서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힘이 되는 정도는 딱 지금 정도까지 입니다.

초보 단계에서 과하게 공부할려고 마음 먹게되면, 분명 득보다 독이 되는게 많아집니다. 업로드하는게 익숙해질 때, 그 때 깊이 공부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시고 제 가이드를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용 보고 느낀점이나 정리된 내용도 꼭 본인의 SNS에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참여하면 변합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변화는 절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