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언급하기 조금 조심스러웠습니다.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죽음을 앞두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저자분들에게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왜 그런 ‘부정적’인 질문을 하냐는 반응도 꽤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중요한 화두였는데 부정적인 연상을 시킨다는 말을 듣고 더 조심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 남다른 성과를 이룬 분들은 직접이든 간접이든 죽음과 직면했던 경험이 있던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삶을 대하는 밀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저도 일부러 죽음을 자주 떠올립니다. 지금 순간에 더 집중하고, 행복한 감정을 발견하는 트리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판단이 애매 할 때, 명쾌한 기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가 과거에 하지 않았던 도전을 하는 것, 언젠가 할 수 있는 것들이라면 지금 해버리는 선택들은 주로 이런 훈련을 통해서 가능했습니다.
가끔식 무자본창업을 접한지 얼마 안되어서 ‘뻥’하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도 주로 죽음에 직면 했거나, 죽음에 대해서 나름의 자각을 한 분들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파산에서 살아남은 경험도 그에 해당합니다. 조금 과장하면, 거의 예외없이 그런 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 나는 빨리 성과가 안나고, 되는게 없고, 변화가 느릴까?’, ‘왜 저 사람은 잘 되고, 왜 나는 안될까?’
바닥을 치며, 죽음을 긍정적으로 자각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남다른 퍼포먼스는 빨리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이 바뀌는 것은 어렵고, 과거랑 다른 선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과거에 그런 경험이 없으면, 빠른 성과는 기대하면 안되는 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무자본창업을 체득하다보면 파산하지 않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자본창업 패키지 미션을 진행하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과거 껍데기를 내려놓게 되고 지질한 내면과 마주하게 합니다. 실망과 희망의 거대한 파도를 하루에도 몇 번씩 타는 경험을 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성장과 발견을 위해서 이런 삶을 살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진짜 나를 위해 살려는 결심을 했는데 주변 사람 모두가 나를 외면하고, 돈은 안 벌리고, 외로워서 울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과거의 나를 죽이기 위한 힘든 작업이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 성과를 탄탄하게 만드는 분들은 과거에 그런 상황에 놓인 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런 과정을 일부러라도 겪어야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안전하게 활용할 줄 알게 됩니다.
무자본창업은 콘텐츠를 쌓으면서 그것을 더 안전하게 겪게 해줍니다.
이런 과정을 모른다면, 드라마틱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유통시키는 무자본창업 컨텐츠가 일반적인 창업 관련 콘텐츠와 다르게 예상보다 훨씬 깊이 다루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셨다면 계속 관심있게 봐주시고, 소식도 계속 기대해주세요.
버터플라이가 전파하는 무자본창업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가장 실용적인 접근입니다. 파산하지 않고도 파산의 위험성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죽음을 자각을 한 뒤에는 사업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서 즐기면서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자유와 성장의 출발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관점을 바꾸면 꿈꾸던 삶이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7번의 무료코스를 마쳤습니다. 매번 코스를 읽고 네이버카페 뉴스레터후기 게시판 에 7번 다 느낀점을 적으신 분은 네이버카페 뉴스레터후기 게시판 에 추가로 7회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간단히 정리한 글을 올려주시면 쪽지로 버터플라이 포럼(참가비22만원) 영상 하나를 보실 수 있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신태순 대표와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는 거의 없지만, https://soonganlab.com
에서 커뮤니티 활동하시다보면 가끔 그런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