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코스는 메일에서 절반 내용을 안내하고 이후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자본창업 기초과정 아홉 번 째 코스메일 뒤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조금 부족해도 그 선의 컨텐츠나 솔루션을 소비해줄 사람들은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드러내고, 앞으로 보강되었을 때 혜택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어필하면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무자본창업가 마인드셋팅 코스중에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이 부분과도 잘 연결이 됩니다.

완벽하고, 1등이어야 하고, 최고이어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강박에 빠지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로지 그럴듯해 보이는데만 신경쓰게 됩니다. 그것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계속 낭비하게 만들고 진짜 성장을 가로 막습니다.

평생을 그럴듯해 보이는데만 신경쓰며 살다가 결국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답을 찾으러 버터플라이를 발견했다면 또 다시 가짜 인생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채워가는 모습을 보이고, 어떤 식으로 채웠는지 스토리를 남기고, 그 안에서 생기는 노하우와 정보를 일부 공개하고 일부는 더 다듬으면서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쌓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운을 쌓는 행위입니다. 이 운이 모여야 돈이 됩니다.

저는 매주 아이디어문서 작성하고 발송하는 것을 5년 정도 지속했습니다. 창업을 위해서 쌓아 놓은게 없어서 쌓기 시작했고, 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저를 도와주는 스승님들을 계속 언급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면 운을 몇 배로 가져주는 자원이 됩니다.  

평소에 인정받지 못하고 조연이라도 꾸준히 작품활동 하던 배우들이 나중에 뜨면 안정적으로 그 인기를 지속해갑니다. 오랜 무명이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팬을 구축하던 가수가 뜨면 안정적으로 인기를 유지합니다.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서 스타가 되었다가 그 인기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우여곡절 속에 버티면서 스스로 쌓은 운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주 가끔씩 자신이 실력이 아니라 운좋게 바로 스타가 되었다는 것을 아는 똑똑한 연예인은 스타가 되어서도 겸손하고, 계속 배우러다니면서 운을 쌓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타는 오래가는 스타가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처음은 남들이 알아봐주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사업가가 되는데 초점이 맞춰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롱런하면서 돈을 버는 사업가이어야 합니다. ‘펑’하고 한번에 큰 돈을 벌었다가 사라져버리는 사업가가 되면 안됩니다.

이전 코스에서 자신이 돈을 아끼지 않는 분야가 어디인지 고민하는게 미션이었습니다. 혹은 아낌없이 돈을 주고 배우는 분야가 어디인지, 돈이 현재 많다면 평생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런 것들을 찾아도 됩니다.

그런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가장 하고 싶은 분야부터 하나씩 본인만의 컨텐츠를 쌓아보는 훈련을 해보십시오. 그런 컨텐츠를 쌓다가 본인이 흥미가 떨어지는지 보면 됩니다. 흥미가 떨어지면 몇 번 억지로 더 하다가 정말 못하겠으면 리스트에 다른 분야에 대한 컨텐츠를 쌓아가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런 도전을 하면서 관심분야가 계속 왔다갔다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혼란을 실제로 겪어보면서 작성한 리스트중에 자신이 실제로 진짜 즐기는 분야가 어딘지, 코드가 더 잘 맞는 분야가 어딘지 큰 리스크 없이 즐기면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물론 돈도 벌 수 있구요.

다음 메일에서는 이런 컨텐츠들을 어떤 방식으로 녹이고, 활요하고,추천하는 플랫폼은 어떤게 있는지 풀어가보겠습니다.

오늘 내용을 보시고 느낀점 또는 정리된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SNS와 블로그에 꼭 기록으로 남겨보세요.